바트볼드 시장은 오늘(4.20) 교통경찰서 인근 다리 공사와 관련해 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과 임시 도로 개통 준비 상황 등을 돌아보았다.
임시 도로 공사는 울란바타르시 도로관리공사가 시행하고 있는데 시에서 직접 공사를 진행하여 공사비를 상당히 줄일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 상황으로 가로등만 설치하면 5군데 임시 도로가 개통될 준비가 끝난 상태이다.
바트볼드 시장은 “도시의 발전을 위해 각종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나면 울란바타르 시는 한 단계 발전될 것이다. 이전에는 지상으로 철도를 통과하는 도로를 이용하였지만 지금 공사 중인 고가 도로가 완공되면 울란바타르시 발전에 기여하는 기본 시설이 될 것이다. 울란바타르시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한 최고의 방안은 바로 고가 도로 공사라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바트볼드 시장은 울란바타르시의 첫번째 고가 도로 공사를 실시하는데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공사 기간이 원래 2년5개월이었지만 시공회사와 협의를 하여 1년6개월로 앞당겼다고 덧붙였다.
[medee.mn 2018.4.2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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