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
|
|||||||
몽골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카운트다운 | ||||||||||||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7월 3일부터 울란바토르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 ||||||||||||
|
||||||||||||
【UB(Mongolia)=Break News GW】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가 오는 7월 3일 화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본 대회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난 2012년에 몽골한인회(당시 회장 박호성) 주최로 몽골에서 개최됐던 2012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7회 아시아한상대회 이후 6년 만에 다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아시아 한인 동포 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로서, 본 대회에는 개최국 몽골을 비롯해서, (가나다 순서로) 네팔,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아시아 19개 나라 전-현직 한인회장과 집행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한다.
이에 앞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는, 지난 2017년 6월 20일 수요일, 미얀마 양곤 노보텔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된, “2017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2회 아시아한상대회”에서, 유치전에 뛰어 든 국중열 회장이, 직접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각각 8표에 그친 싱가포르한인회와 인도한인회를 꺾고, 22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본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개최지를, 몽골 울란바토르로 멋지게 끌어 온 바 있다.
이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턱없이 짧은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가진 몽골한인회의 위상이 그만큼 신장됐다는 명백한 증거로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자랑이기도 할 것이다.
앞에 쓴 대로, 몽골한인회는, 지난 2012년 박호성 회장 시절, “2012 아시아한인회장대회”를 이미 개최한 바 있어, 본 대회 유치가 역대 두 번째 개최가 된다.
한편, 본 대회는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대회 첫째 날인 7월 3일 화요일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몽골 서울 그룹 회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어 본국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대회 둘째 날인 7월 4일 수요일에는 선진 그랜드 호텔에서 행사가 진행돼, 아침 8시 30분부터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이사회가 1층 파로스 홀에서, 정오 12시부터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수석 부회장이 주재하는 오찬이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아시아한상연합회 이사회가, 오후 2시 30분부터는 아시아한상연합회 정기총회가, 오후 5시부터는 특강이 1층 파로스 홀에서 각각 개최된 뒤, 저녁 6시 30분부터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몽골한인회장이 주재하는 만찬으로 둘째 날 행사를 마무리한다.
대회 셋째 날인 7월 5일 목요일에는, 오전에 1910년대 몽골 현지에서 항일 독립 운동을 펼쳤던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 참배가 이어지며, 오후에는 스카이 리조트로 이동해 친선 골프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높이 40미터의 칭기즈칸 기마상이 있는 촌진볼도그로 이동해 몽골 전통식 게르 캠프인 훈누 캠프에 여장을 풀고 아시아한인회장이 주재하는 만찬을 즐기며 셋째 날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어, 대회 넷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7월 6일 금요일에는, 오전에 몽골 테렐지 국립 공원으로 이동해 몽골 전통 마상 공연을 관람하며, 오후에는 바양하드 캠프로 이동해 몽골 유목 문화를 체험하며, 말경주, 몽골 전통 씨름(부흐) 경기를 관람한다. 더불어, 승마, 낙타 타기, 활쏘기 등의 직접 체험에도 나선다. 이어, 저녁 시간에 아시아한상연합회 수석 부회장이 주재하는 만찬을 즐기며 마지막 날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오는 7월 3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몽골 서울 그룹 회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개막되는 본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굳건한 협력이 바야흐로 요구된다.
☞몽골한인회(KAIM)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 발족=>초대 회장 계로이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 발족=>초대 회장 장옥련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 개교=>초대 교장 신재영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재선)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2012 아시아한인회장대회겸 제7회 아시아한상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몽골한인회에 여성위원회 설치(회장 백승련) ▲2017. 01. 01 국중열 제13대 회장 연임(<=재선) ▲2017. 07. 03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개최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
||||||||||||
|
||||||||||||
기사입력: 2018/06/29 [17: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