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흉악범들을 위한 형무소가 천연 잔디와 일광욕 그리고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인간적인” 형무소로 새롭게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3억 달러의 비용으로 오클랜드 외곽에 위치하여 완공되는 형무소는 전국이 남성 흉악범들만을 위한 형무소로 최고 보안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 형무소는 원래 정신 질환 환자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억류하도록 하는 정신 병동으로 디자인 되었으나, 50년이 된 파레모레모 형무소를 대체하는 것으로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형무소의 고위 관계자는 파레모레모 형무소는 미국의 매리온과 알카트라즈 형무소들을 모델로 삼아 세워졌으나, 이 새로운 형무소는 가장 현대식의 인간적인 형무소로, 재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