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도에 휘발유 수입업체들이 휘발유 판매가격을 리터당 200투그릭 인상한 바 있으며 또한 2018년도 1월에 AI92 휘발유에 부과하던 특별세를 전면 면제하였지만, 금년도 들어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00투그릭 인상된 상태이다.
즉, 이달 15일 발표한 울란바타르시 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유는 리터에 2,100투그릭, AI95 휘발유는 리터에 2,080~2,120투그릭, AI92 휘발유는 리터에 1,795~1,800투그릭에 판매되고 있다.
오늘(8.21) 현재 상황으로 AI92 휘발유 가격이 1,825~1,830투그릭 사이에 팔리고 있어 판매가격이 25~30투그릭 인상된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나담 행사 기간에 AI92 휘발유가 리터당 1,734투그릭에 팔리다가 연휴 기간 동안 96투그릭 인상된 바 있다.
이같이 점점 올라가는 휘발유 판매가격 인상에 대해 “휘발유 수입 가격이 인상되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지만, 신학기를 앞두고 인상되고 있는 휘발유 가격에 대해 국민은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medee.mn 2018.8.2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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