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One Nation 당의 폴린 한센 당수가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서 언쟁으로 인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뉴질랜드 출신의 상원 의원에게 뉴질랜드로 돌아가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어제 아침 호주의 채널 7의 Sunrise 프로그램에서 뉴 플리머스 출신의 데린 힌치 빅토리아 주 의원과 폴린 한센이 출연하여 대담을 하다가 언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쟁 중 한센 당수는 힌치 의원에게 불만의 뜻을 포하며, 짐을 싸서 다음 비행기로 이 나라를 떠나 뉴질랜드로 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힌치 의원은 한센 당수가 상황이 불리해지면 호주를 떠나라고 말하는 일은 흔한 일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어린애 같은 발언에 대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