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오스트레일리아 (Virgin Australia) 항공은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에 40,000석을 추가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서비스로 멜버른에서 퀸즈타운까지의 두 개의 새로운 노선과 시드니에서 웰링턴까지의 노선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그룹 임원인 롭 샤프씨는 뉴질랜드 시장에서의 항공사의 입지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타스만 전역에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의 운항을 늘리면서 승객들을 위해 매우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항공사의 시드니에서 웰링턴으로의 항공편은 오늘부터 일주일에 5회, 멜버른에서 퀸즈타운으로까지의 서비스는 내일부터 일주일에 3회 운행된다.
오클랜드와 뉴캐슬을 오가는 항공편은 오는 11월 말에 시작되며 일주일에 3회 왕복 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