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통제 확실히 하면서 전화 사용 매너도 가르쳐야
최근에 솔트레이크시티 (Salt Lake City)에서 발행되는 데저렛 뉴스 (Deseret news)에 부모님들이 읽어보실 가치가 있는 “십 대 아들과 맺은 스마트 폰 사용계약서”가 소개되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네가 18세가 되어 독자적인 생활을 하기 전까지는 모든 정보기술 장비에 관한 궁극적인 결정은 엄마와 아빠가 한다, 우리는 네 스마트 폰 사용특권을 박탈할 수 있고 네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 엄마와 아빠는 네 스마트 폰 사용 내역을 언제든지 조사할 수 있고 그 사용 방법에 관하여 서로 상의할 수 있지만, 최종결정은 우리들 즉 부모가 내린다. 2. 네 손안에 있는 스마트 폰은 달에 착륙했던 아폴로 (Apollo 11) 우주선이 깆춘 전체의 전산 능력보다 더 많은 전산능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아폴로 우주선과 같은 놀라운 일을 하도록 정보기술을 사용할 노력을 하라. 3. 창조하라. 소비만 하지 말라. 다른 사람의 사고나 제작품을 별생각 없이 소비하는 함정에 빠지지 말라. 딴 사람이 하는 행동에 반응만 하지 말고 능동적인 행동으로 지구촌에 공헌하라. 네가 살고 있는 이 멋진 세상에 놀라운 전산 발자취를 남기라. 4. 온라인에서 얻어지는 어떤 사진, 상황, 트윗, 일화, 또는 비디오 보다 네 실생활이 더 좋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5. 정보기술을 네 종으로 삼아야지 네 주인으로 삼지 말라. 네가 사용하는 전화나 정보기술의 주인이 되어라. 6. 사복 수사관이 아닐진대 너는 신분을 감추지 말라. 모든 입력을 할 때 사용자로 네 실명을 사용하라. 실명을 사용한다는 것은 네 미덕 행동을 유지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니라. 7. 네가 사람들과 대면하여 말할 수 없는 것은 스마트 폰을 통하여 메시지로, 이메일로 또는 온라인 언어로 사용하지 말라. 8. 수백만 명의 동년배 청소년이 듣는 음악만을 다운로드하지 말고 새롭거나 고전음악을 듣도록 하여 네 지평선을 넓혀라. 9. 타인에 관한 부적절한 사진이나 비디오를 보지말라, 동시에 네 자신에 관한 부적절한 사진이나 비디오를 다른 사람과 나눠 보지 말라. 부적절한 메시지나 사진이 뜨면 즉시로 삭제하라 그리고 적절하지 못한 정보나 사진을 미래에도 보지 않겠다는 작심을 하라. 10. 네 메시지나 사진을 전 세계가 보아도 괜찮다고 느껴지는 것들만 온라인에 올려라. 11. 엄마나 아빠로부터 걸려 오는 전화는 반드시 응답하고 부모로부터 오는 메시지는 즉시로 회신하라. 12. 네 위치를 알라. 빨간 신호등에 접할 때나 휴식 시간에 화장실에 갈 때마다 새로운 메시지를 점검하지 말라,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느라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말라. 동석한 사람들을 존중할 것을 잊지 말라. 13.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다가 어색한 느낌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라. 동석한 사람과 얼굴을 마주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스마트 폰을 이용하지 말라. 14. 가족과 식사할 때, 영화관에서, 교실 내에서, 또는 데이트할 때에 스마트 폰을 호주머니에서 꺼내지 말라. 15. 너도 실수할 때가 있을 거다. 그러나 네가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도록 너를 엄마와 아빠는 너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느니라. 네가 최선의 인간이 되게 도와줄 기회를 엄마와 아빠에게 매번 주기를 바란다. 이상입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 공지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통한 미래, 투표만이 답이다! 21.12.24.
-
박정희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대일 굴욕 협상은 판박이
- 유로저널 ·
- 16.01.09. ·
- 0 ·
박정희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대일 굴욕 협상은 판박이 50년 전인 1965년 박정희 정부의 굴욕적 청구권 협정 합의와 지난 12월 28일 박근혜 정부의 한·일 양국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합의가 내용과 형식면에서 판박이같이 너무도 똑같다. 특히,박정...
-
총의 나라
- KoreaTimesTexas ·
- 16.01.09. ·
- 0 ·
끝도 없이 황량한 땅 텍사스는 아메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만큼 전쟁의 역사로 점철됐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 유럽인들이 텍사스 땅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본래 인디언들의 땅이었던 텍사스에서 전쟁은 끊이지 않았다. 유럽 열강들의 통치를 거친 후 1821년 멕...
-
리더십보다 팔로우십이 필요한 홍콩 한인사회 - 홍콩 교민신문 편...
[2]
- 홍콩수요저널 ·
- 16.01.05. ·
- 1 ·
글 손정호 편집장 (홍콩수요저널) 홍콩 한인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모양으로 살아갈까? 한인사회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궁금증은 끝이없다. 편집장으로서, 우리 신문의 독자를 잘 파악해서 그에 알맞는 기사와 정보를 전달하고, 광고 효과도 높...
-
야누스의 두 얼굴
- KoreaTimesTexas ·
- 15.12.31. ·
- 0 ·
옛날 로마인들은 자기들에게 들어온 문물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천부적인 소질을 지니고 있었다. 창조적인 모방에 ‘신화’라고 예외일리 없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주요 신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주요 신들은 그리스 신화의...
-
[동영상] 2015년 몽골 주재 언론 보도 활동 총정리
- GWBizNews ·
- 15.12.30. ·
- 0 ·
[동영상] 2015년 언론 보도 활동 총정리 (2015. 12. 30) 2015년이 저뭅니다. 오늘이 12월 30일 수요일이니,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그야말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저로서는 정신없는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대학 강의에 크게 지장을 안 주는 범위 내에서, 어...
-
카자흐스탄에서 미인이란?(2탄)
- 한인일보 ·
- 15.12.30. ·
- 0 ·
윤성학(객원논설위원/고대교수) 지난호에 카자흐스탄의 미녀란? 기사를 게재했는데 다시 보니 내용이 너무 주변적이더군요.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구소련의 역사적 배경만 주절이 써놓았더군요.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더 써봅니다. 먼저 카자흐스...
-
가진 것을 세어보고 고마워 하라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15.12.25. ·
- 0 ·
몸 건강-마음 건강으로 삶에 큰 영향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이 밤이 새면 저는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고 아침 일찍이 로스앤젤레스 공항으로 갑니다. 수십번을 다녀 온 고국이지만 약간 설레는 마음이 없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
산타모녀
- YTN_인도 ·
- 15.12.24. ·
- 0 ·
지난 22일(주일). 나는 첸나이 사이다뻿에 있는 AG Church를 찾아갔다. 신도 오만명, 타밀어 예배6회, 영어예배 5회의 대형교회다. 여기가면 멋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겠지.. 하고 평소에 잘알고 있는 인도목사님을 따라서 목회실로 올라갔다. 담임목사님 Mo...
-
미국의 금리인상, 초금리 시대 막내리고 달러 독주 시대 경계해야
- 유로저널 ·
- 15.12.24. ·
- 0 ·
미국의 금리인상, 초금리 시대 막내리고 달러 독주 시대 경계해야 유사이래 가장 길었던 미국의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마지막 인상으로부터는 9년 6개월, '제로금리' 이후 만 7년이 지났다. 이것을 금리의 정상화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지나친 저금리...
-
뉴스 다시 읽기 "백세인생, 짤방 스타 이애란"
- 앨버타위클리 ·
- 15.12.22. ·
- 0 ·
백세인생, 짤방 스타 이애란 육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칠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할일이 아직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 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구십세에 저세...
-
카자흐스탄에서 미인이란?
- 한인일보 ·
- 15.12.21. ·
- 0 ·
12월 10일, 2015년 미스 카자흐스탄 결선대회가 끝났습니다. 지난 11월 예선을 거쳐 각 도시를 대표하는 미인들이 수도 아스타나에서 미모를 겨루었는데 여왕의 자리는 카스피해의 석유 도시 악타우 출신의 17세 알리아 메르겜바예바(Алия Мергенбаева)가 차지하였습니...
-
마지막 쉬어가는 영혼에 평화가 깃들다.
- 뉴스브리핑캄보디아 ·
- 15.12.20. ·
- 0 ·
"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아주 작은 일을 사랑으로 행할 뿐입니다." (We can do no great things, Only small things with love) 에이즈에 걸려 버려진 사람들이 마지막 죽기 전에 잠시 쉬어다가 가는 곳. ' Home of Peace : Missionary of Char...
-
돌아보는 삶
- 뉴스브리핑캄보디아 ·
- 15.12.20. ·
- 0 ·
길이 있어도 걷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듯이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 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떻게 무아행을 실천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가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
커피 한 잔의 여유
- 앨버타위클리 ·
- 15.12.19. ·
- 0 ·
아이의 학교에서 Award Night 행사를 했었답니다. 행사시간은 다 되어가는데, 아이는 집에 오지 않더군요. 행사시간 30분이나 남았을까 할 시간에 문자만 옵니다. 일(?)하느라 집에 들렀다 다시 학교에 갈 시간이 없으시답니다. 참 바쁘신 양반입니다. 아이에게 ‘...
-
자녀와 스마트 폰 사용 계약을 맺으세요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15.12.18. ·
- 0 ·
부모 통제 확실히 하면서 전화 사용 매너도 가르쳐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 (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십 대 자녀로부터 스마트 폰을 사달라는 요청을 받고 사줄 시기를 저울질하기에 고심하는 부모님들이 많을 것입니다. 스마트 폰을 통한 악한들...
-
에펠탑 저 너머로 한 해가 저물어간다
- 프랑스존 ·
- 15.12.17. ·
- 0 ·
2015 을미년을 비추던 한 해도 뉘엿뉘엿 에펠탑 너머로 저물어 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떠올리는 다사다난이란 말이 올해처럼 실감나는 한 해도 없을 것 같다. 년초부터 파리에서 ‘샤를리 에브도' 테러가 발생해 우리를 충격에 빠뜨리더니, 지난 11월...
-
작은 한인사회와 언론환경 변화의 기로에 서서- 홍콩 교민신문 편...
[2]
- 홍콩수요저널 ·
- 15.12.17. ·
- 2 ·
(고민이 많다. 교민신문사 편집장 자리는. 홍콩의 한인사회를 위해 만들어진 수요저널. 올해로 창간 20년을 훌쩍 넘겼다. 몸을 담은지 5년이 지났지만 한 점에 불과하다. 다행이라면 변화의 각도를 트는 한 점에 서 있다는 것. 현재 편집장으로서, 홍콩교민으로서 품고 ...
-
창간 1주년에 부쳐
[6]
- KoreaTimesTexas ·
- 15.12.15. ·
- 3 ·
다른 사람이나 특별한 어떤 일을 위해 자신의 몸이나 재물, 시간 등을 내어놓을 때 우리는 ‘희생’이라고 표현한다. 이 단어의 한자 뜻을 살펴보면 犧(희)는 ‘사랑하여 기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牲(생)은 ‘제사에 사용되는 살아있는 소’를 뜻한다. 인간들...
-
영자야 놀러가자
- YTN_인도 ·
- 15.12.14. ·
- 0 ·
새해가 어느듯 코앞으로 닥아왔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는 그만 떨쳐버리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준비하는 새대들의 힘찬 움지임이 눈에 띄인다. 매년 덧없이 지나가는 새월이 아쉬워 이맘때면 과거를 돌아보고 추억거리를 찾아보게되는 새대들도 또한 많이 보인...
-
사법시험 존치 논란,대국민 법률 서비스 차원에서 논의돼야
- 유로저널 ·
- 15.12.11. ·
- 0 ·
사법시험 존치 논란,대국민 법률 서비스 차원에서 논의돼야 사법고시 존치 논란이 뜨겁다. 현행 사법고시를 존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자 법무부가 2021년까지 더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현행 사법고시는 내년 2월에 폐지된다. 사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