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장훈도시간철도의 정식 운행을 맞으면서 장춘↔연변 구간 시간대 고속철관광경제권시대가 다가오고있다.
기자가 28일 길림시에서 열린 연변-길림 고속철관광설명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변주관광국과 길림시관광국은 관광합작협의를 맺고 두 지역의 고속철을 리용한 관광산업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이 협의에 따르면 연변과 길림시는 서로의 지역우세를 적극 발휘하여 관광상품개발일체화를 추진한다. 또한 련합하여 두 지역의 관광시장홍보일체화를 형성, 추진하며 서로의 협조와 소통을 통해 두 지역의 관광정책조치일체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고속철시대, 길림성 시간대 관광경제권의 형성에 따라 장훈도시간철도를 리용한 연변-길림의 새로운 관광상품들이 륙속 나타나게 되며 따라서 시민들의 여유관광생활이 더욱 풍부해지고있다.
한편, 기자는 당일 연길↔길림 구간 장훈도시간철도 시험운행을 체험해 보았는데 연길시와 길림시 사이의 운행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였고 당시 운행시속은 190km좌우였다. 그리고 연길↔길림 구간에는 산지터널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고속렬차 운행중 휴대폰신호와 이동데이터신호는 거의 무련결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