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평균 19건, 요컨대, 평균적으로, 이틀(1.66일)에 한 번 기사를 써 댄 꼴이며,
이것은, 궁극적으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길이기도 합니다.
지금 차곡차곡 자료를 정리 중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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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대일 굴욕 협상은 판박이 50년 전인 1965년 박정희 정부의 굴욕적 청구권 협정 합의와 지난 12월 28일 박근혜 정부의 한·일 양국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합의가 내용과 형식면에서 판박이같이 너무도 똑같다. 특히,박정...
끝도 없이 황량한 땅 텍사스는 아메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만큼 전쟁의 역사로 점철됐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 유럽인들이 텍사스 땅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본래 인디언들의 땅이었던 텍사스에서 전쟁은 끊이지 않았다. 유럽 열강들의 통치를 거친 후 1821년 멕...
글 손정호 편집장 (홍콩수요저널) 홍콩 한인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모양으로 살아갈까? 한인사회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궁금증은 끝이없다. 편집장으로서, 우리 신문의 독자를 잘 파악해서 그에 알맞는 기사와 정보를 전달하고, 광고 효과도 높...
옛날 로마인들은 자기들에게 들어온 문물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천부적인 소질을 지니고 있었다. 창조적인 모방에 ‘신화’라고 예외일리 없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주요 신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주요 신들은 그리스 신화의...
[동영상] 2015년 언론 보도 활동 총정리 (2015. 12. 30) 2015년이 저뭅니다. 오늘이 12월 30일 수요일이니,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그야말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저로서는 정신없는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대학 강의에 크게 지장을 안 주는 범위 내에서, 어...
윤성학(객원논설위원/고대교수) 지난호에 카자흐스탄의 미녀란? 기사를 게재했는데 다시 보니 내용이 너무 주변적이더군요.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구소련의 역사적 배경만 주절이 써놓았더군요.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더 써봅니다. 먼저 카자흐스...
몸 건강-마음 건강으로 삶에 큰 영향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이 밤이 새면 저는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고 아침 일찍이 로스앤젤레스 공항으로 갑니다. 수십번을 다녀 온 고국이지만 약간 설레는 마음이 없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지난 22일(주일). 나는 첸나이 사이다뻿에 있는 AG Church를 찾아갔다. 신도 오만명, 타밀어 예배6회, 영어예배 5회의 대형교회다. 여기가면 멋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겠지.. 하고 평소에 잘알고 있는 인도목사님을 따라서 목회실로 올라갔다. 담임목사님 Mo...
미국의 금리인상, 초금리 시대 막내리고 달러 독주 시대 경계해야 유사이래 가장 길었던 미국의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마지막 인상으로부터는 9년 6개월, '제로금리' 이후 만 7년이 지났다. 이것을 금리의 정상화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지나친 저금리...
백세인생, 짤방 스타 이애란 육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칠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할일이 아직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 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구십세에 저세...
12월 10일, 2015년 미스 카자흐스탄 결선대회가 끝났습니다. 지난 11월 예선을 거쳐 각 도시를 대표하는 미인들이 수도 아스타나에서 미모를 겨루었는데 여왕의 자리는 카스피해의 석유 도시 악타우 출신의 17세 알리아 메르겜바예바(Алия Мергенбаева)가 차지하였습니...
"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아주 작은 일을 사랑으로 행할 뿐입니다." (We can do no great things, Only small things with love) 에이즈에 걸려 버려진 사람들이 마지막 죽기 전에 잠시 쉬어다가 가는 곳. ' Home of Peace : Missionary of Char...
길이 있어도 걷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듯이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 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떻게 무아행을 실천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가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아이의 학교에서 Award Night 행사를 했었답니다. 행사시간은 다 되어가는데, 아이는 집에 오지 않더군요. 행사시간 30분이나 남았을까 할 시간에 문자만 옵니다. 일(?)하느라 집에 들렀다 다시 학교에 갈 시간이 없으시답니다. 참 바쁘신 양반입니다. 아이에게 ‘...
부모 통제 확실히 하면서 전화 사용 매너도 가르쳐야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 (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십 대 자녀로부터 스마트 폰을 사달라는 요청을 받고 사줄 시기를 저울질하기에 고심하는 부모님들이 많을 것입니다. 스마트 폰을 통한 악한들...
2015 을미년을 비추던 한 해도 뉘엿뉘엿 에펠탑 너머로 저물어 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떠올리는 다사다난이란 말이 올해처럼 실감나는 한 해도 없을 것 같다. 년초부터 파리에서 ‘샤를리 에브도' 테러가 발생해 우리를 충격에 빠뜨리더니, 지난 11월...
(고민이 많다. 교민신문사 편집장 자리는. 홍콩의 한인사회를 위해 만들어진 수요저널. 올해로 창간 20년을 훌쩍 넘겼다. 몸을 담은지 5년이 지났지만 한 점에 불과하다. 다행이라면 변화의 각도를 트는 한 점에 서 있다는 것. 현재 편집장으로서, 홍콩교민으로서 품고 ...
다른 사람이나 특별한 어떤 일을 위해 자신의 몸이나 재물, 시간 등을 내어놓을 때 우리는 ‘희생’이라고 표현한다. 이 단어의 한자 뜻을 살펴보면 犧(희)는 ‘사랑하여 기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牲(생)은 ‘제사에 사용되는 살아있는 소’를 뜻한다. 인간들...
새해가 어느듯 코앞으로 닥아왔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는 그만 떨쳐버리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준비하는 새대들의 힘찬 움지임이 눈에 띄인다. 매년 덧없이 지나가는 새월이 아쉬워 이맘때면 과거를 돌아보고 추억거리를 찾아보게되는 새대들도 또한 많이 보인...
사법시험 존치 논란,대국민 법률 서비스 차원에서 논의돼야 사법고시 존치 논란이 뜨겁다. 현행 사법고시를 존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자 법무부가 2021년까지 더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현행 사법고시는 내년 2월에 폐지된다. 사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