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P의 조사에서 키위 운전자들 70% 이상이 지난 한 해 동안 도로상에서 운전 분노를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운전 분노가 자주 일어나면서, 주유 회사인 BP는 이를 방지할 목적으로 “Thank You Button”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BP주유소에서 담배를 제외한 주유 또는 물품을 60달러 이상 구입할 경우 디지털로 녹색의 엄지 손가락이 그려져 있는 버튼을 받을 수 있으며, 뒷 유리창에 붙일 수 있도록 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89%의 운전자들이 자신이 양보 운전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37%만이 양보 운전에 대하여 감사의 신호를 보였다고 나타났다.
BP의 책임자는 양보 운전과 이에 대한 감사의 신호가 늘어날수록 도로상에서 운전 분노는 줄어들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많은 운전자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