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관광부는 보도자료에서 몽골은 2019년 상반기에 약 215,78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 늘어난 1만 3,000여 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국가별 관광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국가는 중국, 대만이다. 몽골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었다.
몽골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벨라루시 /23.4% 증가/, 일본 /19.7%/, 독일 /17%/, 중국 /8.8%/, 한국 /6%로 조사되었다. 울란바타르 타이베이 무역경제대표부 황궈중 대표는 몽골 관광업체들이 매년 참석하는 관광 행사와 대만에서 열린 문화행사가 관광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unuudur 2019.08.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