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국가개발원(NDA) B.Bayrsaikhan 원장은 몽골 전문가, 연구진과 함께 몽골에 도착한 일본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젖산 세균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진 몽골 소에서 추출한 우유와 유제품 연구와 경제 유통에 투입하는 등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B.Bayrsaikhan 원장은 첨단 기술을 통해 우유 가공, 공장 및 공장 건설, 몽골 브랜드 홍보 등에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했다. 그렇게 하면 농촌에 일자리가 생기고, 수입과 생산이 늘어날 것이다. "우리는 이 요청을 부처에 제출했고 관련 당국과 만나 논의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그는 말했다.
일본 측은 일본의 첨단기술로 가공한 몽골산 우유와 유제품을 세계시장에 소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젖산 세균이 풍부한 이들 제품을 추가하면 완벽한 맛과 질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우유와 발효 암말 우유로 고급 위스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 대표는 또한 프랑스 기술을 이용해 만든 몽골 치즈를 수출하고 21개 아이막에 치즈 공장을 설립하는데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소시지와 훈제육에 관심을 보이면서 "처음에는 공장 근로자 2명이 일본과 프랑스에서 훈련을 받은 뒤 다른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몽골 발효 암말의 우유, 치즈, 훈제육 등을 세계 시장에 들여올 계획이다. 젖산 박테리아가 가득한 몽골 유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일 것이 확실하다."라고 그들은 지적했다.
[montsame 2019.08.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