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에너지 자원의 약 20%가 수입되고 있다. 정부의 2020~2024년 실행계획은 국내 에너지 100%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몽골은 100% 국내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행해야 할 것이다. 특히 타반 톨고이 발전소는 경제를 지탱하는 채굴 사업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바가노르 발전소 사업도 보류 중이다. 이 프로젝트들과 에너지 가격 정책들은 월요일의 "Nuudel Shiidel" 프로그램에서 논의되었다.
오유 톨고이 LLC(Oyu Tolgoi LLC)는 남쪽 이웃으로부터 에너지 요구를 받고 있으며, 연간 평균 1억 2천만 달러를 전기 요금으로 지급한다. 2009년 OT 투자협정 제7.3조에는 "투자자는 운영 개시일로부터 4년 이내에 몽골의 영토에 있는 다음 공급원 중 하나 이상에서 오유 톨고이 프로젝트의 총 에너지 요구를 선정한다. :
* 7.3.1. 투자자가 자금을 조달하거나 건설한 석탄화력발전소
* 7.3.2. 제삼자가 출자 또는 건설하는 석탄화력발전소
* 7.3.3. 몽골의 전기 네트워크."라고 명시되어 있다.
몽골 정부와 리오 틴토는 발전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고, 몽골 정부는 결국 올 4월 타반 톨고이 발전소에 투자하기로 했다.
대니얼 워랄드 리우 틴토의 몽골 대표는 2020년 10월 28일 우드리인 소닌과의 인터뷰에서 OT 프로젝트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발전소라고 말했다. OT는 2019년 중국에서 3266억 투그릭 또는 10억 3195만 kWh의 전기를 사들였다. 구매한 전기의 평균 가격은 부가가치세가 부과된 kWh당 272.3 투그릭이다. 반면 중앙지역 네트워크는 러시아산 수입품을 kWh당 평균 9~9.5센트에 사들이고 있다.
"Nuudel Shiidel" 프로그램 P.Tovuudorj 에너지부 장관 고문은 에르덴 타반 톨고이가 7억 달러 중 30%를 타반 톨고이 발전소 건설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7월 이전에 나머지 70%의 자금 조달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P.Tovuudorj는 "평균 공사 기간은 48개월이다. 이 공사는 4년 동안 지어졌다. 2021년 7월 공사가 시작되면 2025년 가동을 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날 에르덴 타반 톨고이의 30%가 대출이 아닌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이것은 큰 힘이 된다. 외국계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일정액의 자금을 조달하려면 최소한 15~20%의 투자금융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재무부가 4억~5억 달러를 모금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개발은행을 통해 70%의 자금유치가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0.11.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