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hurelsukh 총리는 도로교통부를 방문한 뒤 정부 관계자들을 만났다. 앞으로 4년간 국가 예산, 외자 유치, 원조, 민관협력의 틀 안에서 2,022km의 포장도로와 1,172m의 철근콘크리트 교량이 건설될 예정이다. L.Khaltar 장관은 40여 개의 솜과 정착지를 저비용 도로와 연결하는 '로컬 로드'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코비드-19, 2021년 계획 지시
올해는 123개 방향 약 2,000km의 도로와 27개소에 약 1,400 u/m의 철근콘크리트 교량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관에 따르면 시외차량 선단을 현대화하고, 국토부 구조에 도로교통단체와 도로정비업체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 총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무회의에 상정하라고 지시했다. 또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가정해 2021년 작업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총리는 인적 요인과는 무관하게 투명하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국제 화물 허가 발주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법을 존중하고 신속하게 시민을 섬기는 것이 공무원의 의무임을 상기시켰다.
수도권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 및 해결책 개발 지시
* 도로 유지보수는 연중 실시되어야 한다.
* 울란바타르-으워르항가이 도로 58km 보수·개축, 터성쳉겔-올리아스테 도로 67km 완공에 주력
* 바양헝거르-고비-알타이 포장도로 126.7km 구간 표지판과 표지판 부착 완료
* 울란바타르-다르항 노선 부분 개통과 관련해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할 것
* 다르항-알탄볼락과 날라이흐-바얀 솜 방향으로 4차선 도로를 건설한다.
* 수도권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일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과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지시했다.
U.Khurelsukh 총리는 또한 "또한 이전에 손상되었거나 최근 손상되었으며 7년 이상 된 오른쪽 핸들 차량 수입금지를 명확히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ikon.mn 2020.11.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