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19시, 호치민시 1군 9.23 공원에서 호치민시 외무부와 호치민시 한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호치민 한-베 비즈니스 위크 - 문화, 무역, 투자 교류 행사를 개막 하였다.
개막식에는 베트남 대표단으로 외무부 Nguyen Minh Vu 상임 차관, 호치민 시위원회 Nguyen Van Hieu 부위원장, 호치민 인민위원회 Vo Van Hoan 부위원장, 호치민시 베트남 조국전선 위원회 Nguyen Thanh Trung상임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한국 대표단은 (주)호치민시 대한민국 권순칠 부총영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한장화 경상북도의회 도의원과 (주)베트남 한국 기업, 협회, 들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베트남과 한국의 예술단의 화려한 축하공연개막식에서 호치민 인민위원회 Vo Van Hoan부위원장은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이후 베트남과 호치민시는 경제 및 사회생활을 일상으로 회복하여 팬데믹 이전 단계를 이루었다는 의미로 베트남-한국 문화, 무역 및 투자 교류 주간이 열린다고 강조를 하였다. 이 행사는 올해 12월 열릴 예정인 '호치민시 지도자와 한국 기업 간의 대화' 및 양국 외교관계 수립 기념식 등 호치민시에서 개최하려고 하는 행사 이외에도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이 있다고 한다.
(주)호치민시 대한민국 권순칠 부총영사는 이날 호치민 중심에서 열리는 한-베트남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양국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 영향받는 2년 후 무역과 투자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o Van Hoan 호치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왼쪽), 권순칠 (주)호치민시 대한민국 부총영사 (오른쪽)호치민시에서 열리는 한-베 비즈니스 위크-문화, 무역, 투자 교류 행사는 2가지의 활동을 주제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동안 문화, 무역, 음식 교류 활동들이 진행되며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투자 촉진 및 기업 연결하는 일련의 회의가 뉴월드 호텔(New World Hotel)에서 진행 할것이다.
한국과 베트남의 음식, 상품 부스행사에는 양국에서 온 약 200개의 음식 및 상품 홍보 부스가 있다. 특히 베트남과 한국 연예인들의 전통과 현대적 예술 공연(음악, 무술, 패션 등)이 10월 28일, 29일, 30일 저녁 내내 펼쳐 질것이다.
사진: 라이프플라자
라이프플라자 기자 문영(Van 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