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경제 성장은 전년보다 상승하여 2018년 상반기에 6.3%에 도달하였다. 이는 광산 분야에서의 투자 유치가 활발해지고 가구 대출 지급이 증가하므로 인해 소비가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이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ADB에서 2018~2019년 몽골 경제 전망을 발표하였으며 지난 4월에 ADB 전망으로 2018년에 몽골 경제 성장이 3.8%, 2019년에 4.3%로 예상하였었다. 그러나 이번에 작성된 보고서에 몽골 경제 성장을 2018년에 6.4%, 2019년에 6.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아시아 개발은행 Declan Magee 경제학자는 “경제 성장이 상승하는데 몽골 석탄 수출이 계획을 초과한 것과 예상보다 증가한 국민 소비가 주된 영향을 줬다. 경제 성장에 따라 광산 투자 유치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앞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이면서 내년에 몽골 국내총생산이 약간 감소될 전망”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경제 성장의 주된 원인이 된 투자 유치는 국내총생산 중 12.6%를 평성하고 있으며 가구 대출이 급증하면서 소비가 국내총생산 중 3.9%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인플레이션이 금년 상반기에 6.5% 증가한 것은 일부 지역의 가뭄, 육류 수출 증가, 휘발유 가격 인상 등 요인으로 ADB에서 설명하고 있다.
[ikon.mn 2018.9.2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