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은 오늘(9.28) 2019년도 국가 예산안을 엥흐볼드 국회의장에게 상정하였다. 예산에 대해 재무부 장관은 “내년도 국가 예산에 수입을 9조 7천억, 지출을 11조 6천억, 예산 적자를 1조 9천억 투그릭으로 예상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어 2019년에 세법을 폭넓게 적용할 예정이며 세금 환경이 이 법으로 인해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정부는 국가 예산 적자 중 1조 3천억 투그릭을 외국 저리대출 및 지원금으로 나머지 6천억 투그릭을 국내의 대출을 받지 않도록 보충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 예산 지출을 계산할 때 지원제도를 사용해서 편성할 것이며 지출 중 상당 부분의 금액을 상승시키지 않았다. 또 임금 및 사회복지금 인상을 위해 7,200억 투그릭을 예상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기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몽골 보건 분야에 전자화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한편 지방 개발 기금에 추가로 1,890억 투그릭을 예산하므로 도마다 지급될 지원금이 상승되는 셈이다. 또 광산 분야의 특허 발급 중 50%를 이 기금에 편성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외국 지원금인 경우 하수종말처리장 및 식수 공급을 늘리기 위해 7억5천만 달러를 지출한다. 또 2019년에 학교 건물 40개, 유치원 60개, 기숙사 22개, 병원 32개, 체육관 27개를 각각 새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은 설명하였다.
[medee.mn 2018.9.2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