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정기 회의에서 “비전 2050” 국가 개발 계획 중 2040년까지 계획에 의하여 “Tengeriin toirog”, “케이블카” 사업 개발을 하겠다고 도로교통개발부 B.Enkhamgalan 장관이 발표하였다.
“Khoriin zam”사에서 한 연구 조사에 의하며 울란바타르시 A 구역에서 6m~12m 높이, 10km 길이의 27개 진입로가 있는 쌍방 통행의 4차선 유료 이용 고가도로 개발 사업인 “Tengeriin zam”을 진행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인 지역은 산사르 로타리-서부사거리-둔진가랍-민족공원-항올구-태양의 다리-서부사거리-게세르 사원-100아일-산사르 로터리 방향으로 건설 예정이다. 동 사업 결과 도로 교통 체증 46.5% 해소, 대기오염 20% 저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도로교통부 B.Enkh-amgalan 장관이 발표하였다.
장관은, “건설비 8억 달러를 들여 건설 후 도로 이용료 1달러를 징수하여 6개월간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 설계도면 작성 및 도로 건설, 사용, 양도 조건으로 25년간 민자 사업으로 계약할 계획”이라면서 2년~3년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뉴욕, 모스크바, 앙카라 등 대형 도시에서 사용 중인 “케이블카” 사업을 국제개발협회의 6억7백만 유로 차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바연허슈-하닌메티리알-삼사 구역까지 4.9km 구간에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덜렁보달-다리에헤-산사르 로터리 방면에 5.4km 구간에 3개의 정거장을 거쳐 운행하도록 계획하였다. 해당 사업에 대하여 프랑스에서 6억7백만 달러의 차관을 가지고 진행하며 40년간 연 금리 0.0076%, 원금 상환을 12년간 면제하도록 협의안에 반영하였다.
[montsame.mn 2020.03.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