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는 몽골 2020년 2월 경제 사회 통계 내용을 오늘 /2020.03.13./ 발표하였으며 국민 1인당 월 평균 임금이 2019년 4분기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월 평균 임금이 120만 투그릭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22만4천 투그릭(10.9%), 전 분기 대비 76만3천 투그릭(6.5%)이 증가한 것이다.
1인당 월 평균 임금 소득이 전년도 동기 대비 122만4천 투그릭(10.9%)으로 오르는 데에 다음 분야의 임금 소득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주 가정 생산업 종사자 월 평균 임금 소득 139만8천 투그릭(18.8%), 경영 및 운영 지원 업 163만7천 투그릭(17.5%), 광산 채굴업 427만2천 투그릭(17.1%), 부동산업 종사자 181만5천 투그릭(16.3%), 물 공급 및 하수처리, 폐기물 관리 분야 종사자 115만1천 투그릭(14.2%), 문화 예술 공연 분야 종사자 102만9천 투그릭(14.2%), 교육 분야 121만2천 투그릭(13.8%), 정보 통신업 149만6천 투그릭(13.6%), 보건 의료 및 사회 복지 분야 124만2천 투그릭(13.5%), 건설업 148만2천 투그릭(13.2%), 농수산 산림업 101만9천 투그릭(12.5%), 전기 가스 공조 업 185만8천 투그릭(11.9%), 금융 보험업 144만8천 투그릭(11.2%), 도소매 자동차 오토바이 정비 서비스업 100만7천 투그릭(11.0%)으로 각각 월 평균 임금 소득이 오른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임금 소득이 2010년 4분기 대비 3.3배 올랐으나 실 구매력은 69.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울란바타르시 월 평균 임금 소득이 2019년 4분기에 140만 투그릭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 대비 123만2천 투그릭(9.9%)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news.mn 2020.03.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