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양모, 금 분야의 생산, 판매, 외화 보유고 증대를 문제점 해소를 주제로 G.Zandanshatar 국회의장이 해당 분야의 임원들과 오늘 면담하였다.
면담에 국회 산하 경제 상임위원장 J.Ganbaatar, 몽골은행 총재 B.Lkhagvasuren, 금융감독위원장 D.Bayarsaikhan, 광산 중공업부 광산 지질정책국장 B.Munkhtur, 개발은행 부행장 Ch.enkhbat, 농업거래소 부소장 Kh.Baatar, 상공회의소, 몽골 캐시미어 양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코로나 19가 경제 분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많아 각국은 생산업, 국민을 경제 위기로부터 보호하려고 조치하기 시작하였다. 몽골 정부,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를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국회 산하 경제상임위원회, 정부 예산 상임위원회가 경제 안정선 확보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방안을 논의 준비 중이다. 캐시미어, 양모, 금 분야가 정부 예산 및 경제 분야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공한 캐시미어 수출은 20억~4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국제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 국제 시세가 온스당 1,528달러에 달하여 올랐다.
올해는 1만 톤 캐시미어를 공급할 예정이며 개발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국회 산하 경제상임위원회 실무단의 조사 및 평가를 토대로 정부에서 “캐시미어” 사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개발은행 최대 대출 규모 3천억 투그릭, 연이자 12%이다. 하지만 대상 분야의 경우 연금리 3%로 하여 9%의 금리를 지원 형태로 하도록 논의 중이다.
금 분야의 경우 광산 중공업 부에서 새로 채굴 시작 예정인 66개 사업을 대상으로 특별 면허 발급, 투자, 자금 지원 어려움이 있으며 총 4,250억 투그릭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회장은 “Erdenes Mongol”사의 자회사인 “Erdenes gold resource”사 운영 활성화 및 대형 광산 개발 지원,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에 전문가 양성 및 파견, 캐시미어 생산, 판매 민간 업체에 주식, 채권 발행 지원, 목축업자 지원 공사 신설 등 안건을 실행해 나갈 것을 지시하였다.
[montsame.mn 2020.03.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