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몽골이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회복한 지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21년 12월 29일 으워르항가이 아이막 하르허링 솜의 몽골제국의 옛 수도 하르허링에서 이 역사적인 기념일을 기념하는 국회 명예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대유행 사태로 인해, 회의는 내외빈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것이다. 명예 회의 외에도 대대로 제국의 수도이자 동서양을 잇는 무역·교통·문화·경제의 중심지였던 어르헝 계곡의 발전에 대한 의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역사적 장소와 전통적인 방식으로 국회 명예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 행사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우리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요하다. 이번 명예 회의는 몽골 국영 공중파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news.mn 2021.12.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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