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치즈버거 등 일부 제품에서 구더기가 발견됐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에이미 피시가 구입한 치킨 맥너겟에서 구더기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에이미 씨는 시드니 북부 살라맨더 베이 맥도날드에서 어린 딸과 함께 맥너겟 6조각을 주문했다. 5조각을 먹었을 때쯤 맥너겟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 움직이고 있다고 깨달았다"고 9뉴스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에이미 씨는 관할 보건부서와 맥도날드 본사에 항의했다.

이 사건에 대해 맥도날드 측은 "요리 과정상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협의회가 식당을 방문했으나 어떤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에이미 씨의 사건은 맥도날드 치즈버거에서 구더기가 발견된지 하루 만의 일이다. 두 사건이 거듭 발생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살고 있는 에미 맥휴가 치즈버거 구더기의 발견자다. 그녀는 세 살 아들과 브리즈번 북쪽 매리보로에 위치한 맥도날드를 찾아 해피밀을 주문했다. 치즈버거에서 구더기 수십 마리가 발견됐고, 매장 관계자에게 항의 중이다.

 

©TOP Digital / 연합뉴스

http://topdigital.com.au/node/442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701 호주 ‘천정부지’ 호주 전기세의 숨겨진 내막 톱뉴스 17.08.18.
» 호주 정신 나간 호주 맥도날드, 이틀 연속 구더기 발견 톱뉴스 17.08.18.
1699 호주 최고의 무대 - 호주 오페라 지평 넓힌 ‘파르지팔’ 톱뉴스 17.08.18.
1698 호주 재부각되는 시드니 홈리스 실태…부익부 빈익빈 시드니의 민낯 톱뉴스 17.08.18.
1697 호주 원내이션 당 폴린 핸슨 당수, 부르카 착용하고 상원 출석 ‘깜짝쇼’ 톱뉴스 17.08.18.
1696 호주 연방정부, 아동 예방접종 권장 캠페인 발진 톱뉴스 17.08.18.
1695 호주 줄리안 리서 연방하원의원, 대북 규탄 동의안 발의 톱뉴스 17.08.18.
1694 호주 라이징 골프 스타, 그레이스 김 톱뉴스 17.08.18.
1693 뉴질랜드 포드 뉴질랜드, 화재 위험 연료 탱크 문제로 리콜 중 NZ코리아포.. 17.08.18.
1692 호주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위헌소송 9월초 심리 톱뉴스 17.08.17.
1691 호주 연방의원 이중국적 파문 뉴질랜드로 확산 톱뉴스 17.08.17.
1690 호주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 23, 24일 방한 톱뉴스 17.08.17.
1689 뉴질랜드 공중화장실 훔쳐가려다 버리고 가버린 도둑 NZ코리아포.. 17.08.17.
1688 호주 바나비 조이스 연방 부총리, 뉴질랜드 ‘이중국적’ 드러나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1687 호주 자녀의 디지털 기술 적응력-안전을 위한 10가지 팁은...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1686 호주 Australia's best country and outback festivals(2)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1685 호주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 프로젝트', 지역 고층화 촉진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1684 호주 멜번 야라카운슬, ‘Australia Day 명칭 변경’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1683 호주 시드니, ‘테러 공포’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서 밀려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1682 호주 NSW 주 총리, “한국과의 협력 촉진, 기대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1681 호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Spring Festival’ 계획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1680 호주 8월 2주 경매, 지난 2개월 만에 최고 낙찰률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1679 뉴질랜드 존키 전 총리, 명예 훈장 수락 후 기사 직위 받아 NZ코리아포.. 17.08.17.
1678 호주 멜버른 카운슬,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거부’…정부, ”카운슬의 도 넘은 정치 행위” 톱뉴스 17.08.16.
1677 호주 시드니 홈부쉬 아파트 개발단지 난맥상…선분양자 80명 ‘망연자실’ file 톱뉴스 17.08.16.
1676 호주 글로벌 자원 기업이 눈독들이는 WA 그린부시스 광산 마을 톱뉴스 17.08.16.
1675 뉴질랜드 6월말 현재 NZ 총인구 479만명, 작년에 10만 4천명 증가 NZ코리아포.. 17.08.16.
1674 뉴질랜드 교통사고 사망자 중 3백 명 넘는 수, 안전벨트 미착용 NZ코리아포.. 17.08.16.
1673 호주 케빈 러드 전 총리, 대북 군사 대응 주장 말콤 턴불 총리에 “독설” 톱뉴스 17.08.15.
1672 호주 한국문화원, 한국의 차 문화 선보인다. 톱뉴스 17.08.15.
1671 호주 호주 연방부총리는 뉴질랜드인…? 톱뉴스 17.08.15.
1670 뉴질랜드 남태평양에서 신혼여행 중이던 NZ 여성 아동작가, 말 사고로 사망 NZ코리아포.. 17.08.15.
1669 뉴질랜드 노숙자 증가, 10년 이내 임대주택 건설 추가 필요 NZ코리아포.. 17.08.15.
1668 뉴질랜드 키위 67% 비디오 게임 즐겨 NZ코리아포.. 17.08.15.
1667 뉴질랜드 뉴질랜드 지난 분기, 소매 매출 늘어나 NZ코리아포.. 17.08.15.
1666 호주 ‘첩첩산중’ 한국전력공사 바이롱 탄광 프로젝트 ‘오리무중’ 톱뉴스 17.08.14.
1665 호주 계속되는 호주 달러화 강세에 RBA “경제성장, 고용전망에 부담” 톱뉴스 17.08.14.
1664 뉴질랜드 많은 키위들, 부채에 대한 우려 NZ코리아포.. 17.08.14.
1663 호주 호주 “북, 미국 공격시 ANUS 즉각 발동” 톱뉴스 17.08.12.
1662 뉴질랜드 칼 휘두르며 담배 강탈한 여성 강도 NZ코리아포.. 17.08.11.
1661 뉴질랜드 세계 최고의 12층 목재 사무실 고층빌딩 “웰링턴에 들어선다” NZ코리아포.. 17.08.11.
1660 호주 ‘법의 사각지대’ 마틴 플레이스 홈리스 텐트촌 …주정부-시드니 시청 힘겨루기 격화 톱뉴스 17.08.11.
1659 호주 연방상원, 동성결혼 국민투표안 재부결… 자유당, 우편국민투표 실시 강행 톱뉴스 17.08.11.
1658 호주 QLD 해안가 추락 미 해병 ‘오스프리’ 수송기 추락 지점 확인…해병대원 3명 실종 톱뉴스 17.08.11.
1657 호주 마피아 두목과의 롭스터 만찬… VIC 야당당수 “구설수” 톱뉴스 17.08.11.
1656 호주 호주 육상 ‘올림픽 금메달 소녀’ 베티 커스버트 별세…향년 78세 톱뉴스 17.08.11.
1655 호주 마스터 셰프 오스트레일리아를 꿈꾸는 한인청년 톱뉴스 17.08.11.
1654 호주 11주간 야외 낮잠 진행한 호주 유치원…"감기 등으로 결석 1% 미만" 톱뉴스 17.08.11.
1653 호주 끝이 안보이는 시드니 부동산 시장 열기 톱뉴스 17.08.11.
1652 호주 호주인, 일본 방문 급증…평창올림픽 앞둔 한국은? 톱뉴스 1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