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십대들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들어 10세에서 16세 사이의 어린 십대들이 절도 및 강도 혐의로 법정에 서는 사례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에 비하여 56%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예방 단체의 관계자는 사건 사고 현장의 CCTV나 범행을 당한 업소들의 주인들과 만나 면담을 하면, 범인들이 대부분 어린 십대인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6월말까지, 10 세에서 16세 사이의 어린 십대 267명이 강도 혐의로 피소되었으며, 이는 그 전년도의 171명에 비하여 거의 1.5배나 늘어난 수준이며,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수로 나타났다.
범죄 예방 단체에서는 법정에서 어린 십대 범죄자들에게 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를 바라는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