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호주의 내년도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도 내년까지 금리동결 전망을 유지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는 호주의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8%로 상향 조정했다.
인프라 소비와 수출 실적은 강하게 상승하고, 비광업(nonmining) 사업 투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의 개선세도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는 "다만, 실업자 수가 적어도 1년간 전체 고용 수준을 웃돌 것"이라며 내년까지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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