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근무를 성공적으로 시범 실시한 회사의 보스가 앞으로도 계속 시행하고자 의사 표명한 후, 이 모델이 뉴질랜드 인구 밀집 도시에서의 교통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Perpetual Guardian 회사의 앤드류 반즈 대표는 주 4일 근무 형태가 훨씬 더 일에 대한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인다며 발상의 전환을 해볼 것을 말했다.
▲Perpetual Guardian 회사의 앤드류 반즈 대표
반즈 대표는 혼잡한 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 중 20%를 뺄 수 있다면 교통 체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또는 원격으로 일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도로 혼잡의 이유 중 일부는 표준 근무 시간대인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반즈 대표는 탄력적인 근무 시간이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또한, 직원들이 일을 하는 목표 달성에 가장 적합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보다 큰 자유를 주는 것에 대해 의견을 덧붙였다.
그는 기업들의 일부 직원들에게 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 특정 시간 대에 교통 체증이 되는 것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반즈 대표는 주 4일 근무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것 또한 어떤 사람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일하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으므로 여러가지 가능성 안에서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