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U.Enkhtuvshin 부총리는 오늘 /2020.05.05./ 주몽골 러시아 I.K.Azizov 대사와 주몽골 러시아 S.S.Meshchaninov 3등 서기관, MB.Bezrukov 3등 서기관과 면담했다. 회의의 주요 주제는 몽골을 거치는 가스관 프로젝트에 대해서였다. 회의에서 양측은 가스관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의 경로와 조직, 전문 인력의 교육에 대해 견해를 교환했다.
2019년 12월 러시아를 방문한 U.khurelsukh 총리는 몽골 정부와 러시아 가즈프롬 간에 양해 각서를 체결하여 몽골을 통해 20년 이상 논의되었던 가스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몽골 국가안전 보장이사회는 2020년 3월 31일에 러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가스관 프로젝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국가안전 보장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몽골 영토를 지나는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는 U.Enkhtuvshin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2019년 12월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매년 380억 세제곱미터의 가스를 수송할 시베리아 가스관의 시험 운행이 있었다. 두 번째 가스관 프로젝트는 시베리아 파워-2 파이프라인으로 매년 몽골을 통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500억 세제곱미터의 가스를 수송하게 될 것이다. 러시아의 주요 수출 제품은 석유와 천연가스이다. 몽골 부총리실의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대부분 유럽 국가로 수출된다.
[news.mn 2020.05.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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