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가 오늘 공개되는 세계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에서, 런던과 샌프란시스코 등보다 수입 대비 주택 가격이 더 비싸고, 세계 도시들 중 여덟 번째로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열 다섯번 째를 맞는 국제 주택 구입 가능성 연구는 뉴질랜드를 비롯하여 호주, 캐나다, 홍콩, 아일랜드, 일본, 싱가포르, 영국 그리고 미국 등의 도시들을 연 소득 대비 주택 가격과 비교하고 있다.
오늘 공개될 자료에서 타우랑가는 오클랜드를 제치고 더 비싼 도시로, 가계 평균 소득이 연 6만 9천 달러 수준이지만 주택 평균 가격이 62만 3천 달러로, 소득을 모두 주택 구입 비용으로 사용하였을 때 9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는 평균 소득이 9만 4천 달러로, 84만 5천 달러의 평균 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데에는 9년이 걸리지만, 타우랑가보다는 약간 적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해밀턴-와이카토 지역, 네이피어-헤이스팅스, 웰링턴, 더니든, 크라이스처치 순으로 나타났으며, 뉴질랜드 평균 6.5년 정도가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소득 대비 가장 비싼 도시는 홍콩, 밴쿠버, 시드니, 멜버른, 산타 크루즈, 로스 엔젤레스 그리고 타우랑가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