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가짜 여권 사용 값비싼 휴대폰 구입 이후, 스파크 보안 검토
통신회사인 스파크(Spark)는 한 남자가 위조된 외국 여권을 사용해 값 비싼 전화기를 구입한 후 보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이 남성이 구입했던 핸드폰은 인터넷으로 다른 피해자에게 판매되었다.
소비자 뉴질랜드는 소비자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온라인 구매에 대해 이용자들이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는 한 여성이 지난 달 페이스북을 통해 에서 최대 아이폰 XS를 구입했다.
그녀는 그 남자를 직접 만나 $1,000 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이 휴대폰을 구입하기 전에 전화가 작동하는 여부를 확인하고 샀다. 그러나, 나중에 이 여성은 자신이 전화를 걸 때 문제가 발생했다.
그 전화는 가짜 여권을 이용해 스파크에서 할부로 구입한 후 돈을 내지 않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해당 전화는 도난품으로 취급되어 전화 잠금을 해제할 수 없다고 스파크 측에서는 말했다.
스파크 (Spark)는 매우 정교한 사기 계획으로, 지난달 여러 매장에서 여러 기기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사 중이지만, 범인을 잡는 것이 쉽지 않다며, 사이버 세계가 매우 복잡하고 조사에 어려움이 많지만, 만약 단서를 잡으면 범인을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ew Zealand)는 온라인 구매가 대중화되면서 이와 같은 사기 사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뉴질랜드에서는 휴대폰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개인적으로 물품을 구입할 때는 항상 사기의 위험이 도사린다며, 온라인 구매 시 평판 좋은 플랫폼이나 소매 업체를 통해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