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요일 오후 Cape Kidnappers에서 바위가 굴러 떨어지면서 중상을 입었던 두 명의 20대 한국인들의 워킹 할리데이 비자가 곧 만기가 되어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대 두 명의 남녀는 Gannet Adventures Tour를 하다가 사고를 만나게 되었으며, 골반과 다리를 다친 여성은 인근 병원에서 여섯 시간을 지낸 후 그 다음 날 항공기를 이용하여 오클랜드로 이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워킹 할리데이 비자로 입국하여 이 곳의 관광을 마친 후 호주에서 며칠을 지낸 후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사고로 인하여 모든 남은 일정과 한국행 항공표도 취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의 비자가 이번 주말~다음 주 초에 만료가 될 것으로 다친 남성이 말했다.
이민부의 비자 서비스 담당 매니저는 관광객의 개별적인 특별 상황에 따라 비자 연장이 허용된다고 밝히며, 다른 방문객들도 그 특별한 상황에 따라 비자 연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