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들에게는 엄마의 모유가 가장 중요한 음식이지만, 그렇지 못한 산모들을 위하여 오클랜드에서도 모유 뱅크가 열려 모유가 필요한 산모들을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유 자선 단체인 Mother’s Milk Charitable Trust는 쌍둥이를 갖은 한 엄마의 손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크라이스처치에는 이미 운영되고 있지만, 가장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모유 뱅크는 이미 여러 산모들을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한 여성의 경우 자신의 모유가 나오지 않으면서 시중의 여러 가지 포뮬라 제품들을 아기에게 먹였지만, 아기가 글루틴과 유제품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면서 고민을 하던 중 모유 뱅크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아기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모유 뱅크는 더 많은 산모들의 모유 도네이션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 움직임이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목표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