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IMG_1746.JPG


오는 30일(토) 오후 7시 30분, 노스팍 장로교회(North Park Presbyterian Church)에서 우리는 김유빈 플루티스트를 보게 된다. 제7회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연주자로 초대된 세계적 플루티스트의 연주를 무료로 듣는, 놓칠 수 없는 값진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미 소개된 것처럼 김유빈 플루티스트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독일 유명 오케스트라의 ‘플룻 수석’에 발탁될 정도로 일찌감치 세계에 이름을 날린 연주가다. 10대부터 제네바와 체코 등의 세계적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플루티스트로 부상한 그가 달라스 한인사회를 찾아 연주회를 연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뜻깊은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니카 송(임정숙) 플룻 스튜디어가 기획, 주관하고 뉴스코리아가 후원하는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사상 최상의 무대와 연주회가 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뉴스코리아는 김유빈 플루티스트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 먼저 달라스 한인에게 인사를 드리는 기회를 가졌다. 

그는 어린 나이를 무색케하는 겸허함과 음악적 주관과 철학을 소유한 ‘플룻  천재’가 분명했다.   

- 연주회 경험이 많지만 미국은 처음 방문이다. 특히 달라스는 생소할텐데, 이곳에서 한인들의 기대가 크다.   달라스에서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초청 연주자가 된 소감,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해서 말한다면. 

김) 먼저 Monica Song 선생님께서 저를 따뜻한 마음과 항상 깊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 너무 감동을 받았고 또 연주회를 마련해 초대해주시고 싶다는 의사를 말하셨을 때,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국을 방문하고 싶었던 저는 너무 영광스러웠고 꼭 가고 싶어서 단숨에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쪽과의 스케줄을 조정해 미국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에까지 제 연주를 보러와 주시고 또 식사를 하게 된 자리에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연이 됐습니다. 미국의 첫 방문에 뜻깊은 연주로 찾아뵙게돼 영광이고 너무 기대됩니다.

- 이번 영아티스트 리사이틀에서 어떤 곡들을 연주하고, 또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연주할 것인지. 

김) 이번 영아티스트 리사이틀에서 제가 좋아하는 곡들, 그리고 제가 마음껏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선정했는데요. 제가 많이 좋아하고 공부한 프랑스 곡, Philippe Gaubert의 Nocturne et Allegro Scherzando로 이야기를 열어서 프랑스 플룻의 레퍼토리에서 또 빠질 수 없는 Francis Poulenc의 Sonata for Flute and Piano를 소개 드리고 싶습니다. 

또 Frank Martin의 화려한 Ballade로 1부를 마무리 짓고 2부에서는 조금 더 강렬한 분위기들의 곡인 Karg Elert의 Chaconne로 플룻 무반주곡의 매력을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여러 성격이 섞인 작품, Sergei Prokofiev의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각각의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는 곡들의 분위기 변화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 콩쿠르 우승들과 독일 오케스트라 플룻 수석 등에 대한 소식을 많이 들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음악도로서 어떤 성취를 이룬 것인지. 

김) 콩쿠르 우승을 함으로써 정말로 전문적인 플루티스트가 되어 연주에 초대됐고 연주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좋은 연주에 초대되며 배우는 것이 더 많았고 계속해서 좋은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제 꿈 중 하나였던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의 활동을 지난해 12월부터 하게 됐는데 멋진 동료들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또 그 순간들이 감격스럽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음악을 하게되는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면서 늘 즐겁게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 프랑스 유학하면서 소리 만드는데 주력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본인의 소리는 어떤 점에서 특별한지, 우리가 감상할 때 알아야 할 게 있는지 말한다면.  

김) 악기에 있어서 소리를 낼 때에 그 소리를 들으면서 연주함으로 많은 것이 변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자신이 연주를 하고 있는 소리를 들어가며 연주하는 것은 커다란 변화가 있습니다.

들음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있고 또 다방면으로 다양해집니다. 저 또한 소리를 낼 때에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럼으로써 개성이 강한 소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어린 나이에 벌써 큰 성과를 이뤘다. 플룻을 비롯해, 악기 레슨을 받고, 미래 음악도가 되길 꿈꾸는 한인 2세들에게 조언한다면. 

김) 제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기회가 있다면 가르침에 대해서도 열정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요즘은 녹음과 연주 기록 자료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그것들은 많은 영감을 얻기 위해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으나 자칫하면 그것에 의하여 너무 의지하거나 모방하게 될 수 있는 나쁜 점도 있다는 것을 알고 좋은 쪽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해보는 것을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플룻을 시작한 동기, 그리고 성취 과정 등에 대해서 기사가 많다. 앞으로 어떤 비전과 목표로 플루티스트로서의 길을 갈 계획인지. ‘플룻’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김) 플룻은 저와 떨어져서는 안될 존재고 또 그와 함께 해야할 음악이라는 존재는 제 삶의 이유인 것 같습니다. 또 음악의 길에 있어서 제가 선택한 플룻이라는 악기로 제가 사랑하는 음악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게 또 제 목표 중 하나입니다. 

배움은 끝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멋진 동료들과 연주하면서 배우고 또 살아가면서 많은 것으로부터 배운 바를 항상 받아들이고 그것을 음악 영혼에도 적용시키는게 제 음악적 목표입니다.

- 현재는 어떤 생활을 매일 하고 있는지, 연주와 공연, 그리고 연습 등 김유빈 씨 일상 생활에서의 특별한 모습이 있다면.

김) 현재 파리 학교와 베를린에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겸하고 있고 빠듯한 일정 속에 휴식을 취하며 또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해 더욱 따뜻한 음악을 들려드리는 연주가가 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앞으로 더욱 의미있는 연주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많이 생겨 플룻을 클래식계에서 더욱 더 사랑받는 악기가 되도록 기여하고 싶은 것도 저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플룻이라는 악기가 많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달라스에서 김유빈 씨 연주를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는 한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청중들께 좋은 연주 또 의미있는 저녁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셔서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면 너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이준열>

 

IMG_1747.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불의한 정권 심판, 못난 조상 되지 말자” file

    ‘여권취소’ 재미 장호준목사 심리앞두고 소회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불의한 정권을 심판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재판을 기다리겠습니다.”   박근혜정부 시절 미주한인 매체에 정권심판 광고를 실어 여권이 취소된 재미 장호준 목사가 30일 페이스북에 심경(心境)을 피력했다.   민족지도자 장준...

    “불의한 정권 심판, 못난 조상 되지 말자”
  • 헤이그밀사 미국서 독립운동 file

    미주흥사단 사료발굴 美대통령에 친서 전달 밀명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110년전 헤이그 밀사들이 미국에서도 독립운동의 밀명(密命)을 받고 입국한 사실이 밝혀졌다.   미주흥사단 윤창희 위원장은 27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헤이그 밀사중 이상설(李相卨)과 이위종(李瑋鍾) 두분이 1...

    헤이그밀사 미국서 독립운동
  •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장애우 아티스트

        장애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일반 사람들보다는 행동이 느리고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어 많은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하이웰 ...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장애우 아티스트
  • ‘한국 문학에 주목하는 러시아’ file

    러매체 오세영시인 조혜진작가 인터뷰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의 영혼을 느끼려면 어떤 문학 작품을 읽을까.’   러시아 미디어가 한국 문학과 한국 문인들에 대한 기사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러시아 리테라투르나야 가제타가 한러 문학교류의 일환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한 오세영 시인...

    ‘한국 문학에 주목하는 러시아’
  •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골프 대회(미국 LPGA)가 지난주에 막을 내렸다. 리디아 고의 홈 그라운드 응원전과 우승한 핸더슨 선수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주의 열기 속에서 또 하나의 세계 사람들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이슈가 있었다. 바로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한국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 관심...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6 최종) file

    1492그린클럽 백영현회장 인터뷰 환경 인권 통일 운동 헌신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기획취재 시리즈>   페어론(美뉴저지주)=Newsroh 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그는 처음 만난 미국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고래고기 백’이라고 한다. 백영현(74) 1492그린클럽 회장. 그의 영어이름이 고래고기 백이 된데는...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6 최종)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5) 미주한인의목소리 file

    피터 김 회장 인터뷰 미최초 동해병기법안 버지니아주 통과 주역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기획취재 시리즈>         2014년 3월 5일. 미주한인역사에서 드라마틱한 새 장이 열렸다. 버지니아주에서 공립학교 교과서 및 지도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5) 미주한인의목소리
  • 미주흥사단 한일위안부협정 파기 서명운동 file

    윤창희 미주위원장 인터뷰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일 위안부 협정 파기 서명운동에 지구촌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도산 안창호의 유지(遺志)를 받드는 미주흥사단이 2015년 한일위안부협정 파기를 위한 서명운동(署名運動)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미주흥사단의 윤창희 위원...

    미주흥사단 한일위안부협정 파기 서명운동
  •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llery fair) 우승, 류수민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llery fair)에서 우승을 차지한 교민 학생이 있다. 각 나라마다 출전한 보석 디자이너 작품들의 예선을 거쳐 총 7명이 호주 결선에 진출하는 대회였다. 시드니에서 열린 최종 결승에서 보석 디자이너에게 주어지는 최고상, Jewellery design award(JDA)에서 1위를 차지 했다. 보석 디자...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llery fair) 우승, 류수민
  • 시민참여센터..김동찬대표 file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4) 美의회 ‘위안부결의안’ 주역 “반이민물결 유권자파워로 돌파”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기획취재 시리즈>     모든 것은 2007년 시작되었다. 2000년대 들어 지구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상징물을 꼽는다면 바로 ‘위안부 기림비’일 것이다. 일본군...

    시민참여센터..김동찬대표
  • '지금, 여기 행복하기' 법륜스님 파리서 즉문즉설

    지난 9월 15일 금요일 저녁 8시에 파리에서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이 있었다.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는 6명의 질문자가 있었다. 질문은 '관계의 어려움'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것이었다. 법륜 스님은 강연에 앞서 즉문즉설에 대해 설명했다. 즉문즉설은 책에서 읽은 이야기도 ...

    '지금, 여기 행복하기' 법륜스님 파리서 즉문즉설
  • 합수 윤한봉 선생은 누구인가 file

    5.18 최후수배자 미주에서 사회운동가의 길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기획취재한 것입니다.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故 합수 윤한봉(1947-2007) 선생은 일평생 조국의 민주화, 통일 운동과 해외운동에 몸바친 운동가이다. ‘합수’는 ‘똥과 오줌이 섞인 거름물’을 뜻하는 전라도 ...

    합수 윤한봉 선생은 누구인가
  • 민권센터..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3) file

    문유성 회장 인터뷰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기획취재한 것입니다.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 한인사회의 역사는 1921년 당시 컬럼비아대학 유학생 조병욱씨가 뉴욕일원의 거류민(居留民)과 한인학생들을 중심으로 한인회를 조직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한인사회가 ...

    민권센터..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3)
  • “플룻 매력 가득 담은 행복한 연주 약속드립니다”

    오는 30일(토) 오후 7시 30분, 노스팍 장로교회(North Park Presbyterian Church)에서 우리는 김유빈 플루티스트를 보게 된다. 제7회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연주자로 초대된 세계적 플루티스트의 연주를 무료로 듣는, 놓칠 수 없는 값진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미 소개된 것처럼 김유빈 플루티스트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플룻 매력 가득 담은 행복한 연주 약속드립니다”
  • SPECIAL INTERVIEW PGA 차세대 ‘영건’ 김시우 “PGA 정상 제패, 한...

    ▲ PGA 김시우 선수   10만 한인이 거주하는 달라스는 미국 프로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NFL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MLB 텍사스 레인저스 등 미국을 대표하는 팀들이 포진해 있고, 걸출한 스포츠 스타들이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조명을 받는 곳이다.   달라스는 수많은 PGA 투어 선수들의 ‘홈그라운드’이기도 ...

    SPECIAL INTERVIEW PGA 차세대 ‘영건’ 김시우 “PGA 정상 제패, 한인들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 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2017 NZIFBB AUCKLAND CHAMPS)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흔히 보디빌더들을 <수도승>이라는 말로 비유할 정도로 힘든 운동이다. 정해진 시간 표대로 살아야 하고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까지 모두 제약을 두며 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바로 보디빌더들의 숙명이다. 끝없는 자기와의 ...

    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은 미래의 자산! 레베카 정 한인 후보가 ...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자연이 자산인 국가이다. 현대 문명이 발달할 수록 자연 환경은 파괴되고 그것은 결국 인간에게 재앙이 되어 되돌아온다.  한인 2세대인 레베카 정씨는 2017년 총선에 녹색당 후보로 오클랜드 노스코트 지역구에 출마했다. 노스코트지역구는 노스코트 지역 뿐만 아니라 버크데일, 버켄헤드, 글렌필드...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은 미래의 자산! 레베카 정 한인 후보가 꿈꾸는 미래....
  • “회향 알면 전쟁도 없다” NY 지광스님 file

    美동부최대사찰 뉴욕원각사 백중회향식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미국도 북한도 회향(回向)의 정신을 깨달아야 합니다. 회향을 알면 전쟁도 없습니다.”   3일 뉴욕주 샐리스베리밀즈의 뉴욕 원각사 큰법당. 주지 지광스님의 법문에서 좀처럼 듣기 어려운 국제정치의 현실이 묻어나왔다.   백중 49...

    “회향 알면 전쟁도 없다” NY 지광스님
  • 美대학 교재 오영준디자이너 작품 수록 file

    차세대 디자이너 리더로 활동 2017 뉴욕한국섬유전 등 전시 활발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뉴욕의 차세대 한인디자이너로 기대를 모으는 오영준(37) 디자이너가 미국의 저명한 패션학 교수의 저서에 작품이 소개돼 관심을 모은다.   오영준 디자이너의 작품은 뉴욕의 패션명문 FIT의 샤론 로스먼 ...

    美대학 교재 오영준디자이너 작품 수록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2)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 file

    美동남부최대봉사단체 CPACS 김채원 대표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기획취재한 것입니다.   애틀랜타(조지아주)=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미 동남부 최대 도시 애틀랜타. 해마다 10월 초순이면 기념비적인 행진(行進)이 펼쳐진다. ‘티 워크’ 행사가 그것이다.   한인들을 비롯, 최소한 3천명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2)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