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에 따르면 엄마의 뱃속에서 마약에 노출된 아기가 1주일에 한 명 태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쉽 병원에서 1984년부터 근무해온 한 사이몬 박사는 메스 암페타민에 노출된 산모로부터 매주 1명의 아이가 태어난다고 말했다.
공식 정보법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쉽 병원에서 출산한 아기 10명에게서 산모의 약물 중독으로 인해 영향을 받아 금단 증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아기들은 태어나서 잘 먹지 못하거나 심할 때는 신체적 이상을 보이거나 또는 유산 등의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사이몬 박사는 만약 엄마가 마약을 하게 되면 뱃속의 아기도 마약을 하는 것이라며 그것은 비참한 결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신 중 마약 복용이 아기들에게 얼만큼이나 위험한지에 대해 젊은이들의 더 큰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모의 마약 복용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아기는 태어나서 기억의 차이를 가지거나 주의력 결핍 등 여러가지 문제들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