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제니퍼라는 여성이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티오피아 시골 지역 사람들의 인생이 이 여성의 기부로 인해 바뀌고 있다.
그녀는 이 지역에 물을 가져 왔고 이로 인해 5개 마을에 사는 여성들의 생활이 달라졌다.
이들이 알고 있는 것은 오로지 제니퍼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뉴질랜드 출신이었다는 사실 뿐이다.
제니퍼는 젊은 시절 아프리카를 여행했고 사망 2년 전 유니세프와 함께 그녀의 주택을 팔아 이윤을 남긴 뒤 이 돈을 이티오피아의 가난한 마을을 돕기 위해 사용할 것을 계획했다.
그녀의 주택은 200만 달러에 팔려 이 자금으로 3만 4천 명의 아프리카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더 이상 물을 길으러 500미터씩 걸어가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