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초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외국으로부터 4백 명이 넘는 교사들을 충원할 계획으로 밝혔다.
새로운 계획은 지난 해 말부터 뉴질랜드 출신으로 해외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초청 또는 이민 입국을 허용하는 종전의 183명 계획보다 두 배가 넘는 수로 알려졌다.
초중고 학교장들은 정부의 새로운 계획에 대 환영의 뜻을 표하였지만, 외국으로부터 오는 교사들이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인지 오클랜드와 같이 주택 비용이 많이 드는 곳에서 교직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등등 아직은 확신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학교들은 교육관련 저널인 “Education Gazette”를 통하여 교사 구인 광고를 하고 있으며, 현재 오클랜드 지역의 5백 명을 포함하여 천 6백 명의 교사들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