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서 달리는 자동차에서 뛰어내린 남자가 다리 위에서 바다로 뛰어내렸고, 물 속에서 살아 남았다.
약 43미터가 넘는 다리 위에서 떨어진 남자는 바닷물 밖으로 헤엄쳐나와 그리 심하지 않은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출근길에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오전 7시 30분경 하버브리지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하기 직전에 자동차 뒷문이 열렸고 그 남성이 차에서 밖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시속 80km로 달리는 차에서 내린 남자는 몇 번 텀블링을 했고, 그는 주저없이 곧바로 다리에서 뛰어내렸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그는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웠다고 그 순간을 기억했다.
그 남자가 차에서 내린 후, 차는 정지했고 물 속으로 뛰어든 물 속에서 떠올라 시티 쪽으로 수영하고 있는 것을 차 안에 있었던 남성의 친구들이 볼 수 있었다. 친구들은 곧바로 긴급 서비스에 신고했다. 그들은 그 남성이 살아난 것이 행운이라고 말했지만, 왜 그가 하버브리지에서 달리는 차에서 내려 바다로 뛰어 들었는지는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