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이번주 뉴욕에서 핵무기 금지 조약에 서명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가 된다.
제리 브라운리 외무부장관은 서명을 위해 열리는 첫날인 수요일에 조약 체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빠른 서명은 국제 핵 군축 노력에 대한 뉴질랜드의 오랜 공약과 일치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핵무기 보유국이 우리와 함께 서명하지는 않지만 이 조약은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를 포함한 120개국이 7월 유엔 회의에서 이 조약의 채택을 지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