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일하는 여성들에게 세계 최고의 국가 중 하나라고 평가 받고 있다.
Women in Work Index는 세계 33개국 중 뉴질랜드를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평가했으며, 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상위 10 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의 성별 임금 격차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6 %에 불과했다.
뉴질랜드는 여성 노동 참여율도 76%였다.
뉴질랜드보다 상위의 국가는 아이슬란드와 스웨덴뿐이었다.
직장 여성 지수 최하위 3 개국은 그리스, 멕시코, 한국이었다. 한국은 남녀 간 임금 격차가 34.6%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남녀 임금 격차, 여성 경제 활동 참여율, 노동시장 참여율의 남녀 격차, 여성 실업률, 여성의 정규직 고용 비중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각 따로 가중치를 주고 종합 평점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