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토요일 1번 국도상에서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가하며 위험한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소에게 총격을 가하여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인 한 남성은 퀸스 버스데이의 연휴를 맞이하여 1번 국도를 운전하던 중 실버데일 근처에서 한 마리의 소가 모터웨이 갓길에 나타나 발굽을 차며 지나가는 차량들에게 곧 공격을 가할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많은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는 가운데 뒤에서 나타난 경찰 차량에서 총성이 났으며, 곧 바로 한 명의 경관이 내려서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쓰러진 소의 머리에 확인 사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경을 목격한 운전자들은 놀라움을 표했지만, 경찰측은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밝혔다.